기자명 정희진 기자
  • 입력 2025.05.20 15:50
강호동(첫번째줄 왼쪽 여섯번째) 농협중앙회장이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원 조합장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강호동(첫번째줄 왼쪽 여섯번째) 농협중앙회장이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원 조합장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뉴스웍스=정희진 기자] 농협은 대전광역시에서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조원민 하나로마트 선도조합협의회장 등 260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하나로마트 경영대상 시상 ▲2024년 사업결산 ▲2025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심의 ▲신규 회원가입 및 임원선출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하나로마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예약구매 및 대량할인 등을 통한 공급가격 인하 ▲쌀 가공식품 전문코너 등 핵심성장 카테고리 확대 운영 ▲농협형 싱씽배송(fresh&fast) 시범운영 등을 추진할 것을 결의했다.

강 회장은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와 유통 환경 속에서 하나로마트의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로마트가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