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1.24 14:01

임시운전자 특약…차량 소유자 외 운전자 사고까지 보장
Car 케어 서비스…설 연휴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해

(사진제공=삼성화재)
(사진제공=삼성화재)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명절 기간 안전운전을 책임지는 보험 서비스·이벤트가 있다.

삼성화재는 설 명절을 맞아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서비스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원데이 애니카 자동차보험'으로 타인 소유 차량이나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 가능한 사고를 보상받을 수 있다. 차량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고, 보험 기간은 최소 6시간부터 최대 10일까지 선택 가능하다.

타인이 내 차량을 운전하는 경우 '임시운전자 특약'을 활용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특약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해 누구나 내 차를 운전할 수 있다.

삼성화재는 장거리 운전자들을 위해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25일 신세계 아울렛 시흥점·여주점과 롯데 아울렛 파주점·의왕점 등 4개 점포와 제휴해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차량 무상점검은 삼성화재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아울렛 행사 부스 방문 고객들에게 20가지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보충 등 4가지 경정비 서비스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Car 케어 서비스'도 고객 편의를 더한다.

삼성화재는 이 서비스를 통해 ▲연중 무상 점검 ▲정밀 진단 ▲경정비 ▲차량 수리 등을 제공한다. 지난 20일에는 정기 검사 대행 서비스도 추가로 오픈했다.

Car케어는 삼성화재 가입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간편 모바일 예약 시스템으로 편리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Car케어는 다양한 업체 제휴를 통해 ▲단기 렌트 ▲카셰어링 할인 ▲대리운전·세차 할인 등 유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관계자는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와 맞춤형 위험 보장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자동차보험 1위 보험사'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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