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2.10 10:13

'마이스타 0515'·'마이슈퍼스타' 건강보험 출시

(사진제공=삼성생명)
(사진제공=삼성생명)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2010년대 이후 태어난 어린 고객만을 위한 건강보험이 출시됐다.

삼성화재는 15세 이하 저연령 고객들을 위해 건강보험 신상품 '마이스타 0515' 출시와 '마이슈퍼스타'를 개정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이스타 0515는 5세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중대 질병 진단·치료와 상해/질병 간병인 입원 일당 등 주요 보장을 비롯해 독감 입원 일당 등 자녀 고객에게 필요한 보장도 가입 가능하다.

이번 신상품은 고객의 건강에 따라 합리적인 보험료를 적용받는다. 6년 이상 입원·수술이 없다면 일반 가입자보다 보험료가 할인되어 10년까지 할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보험 가입 이후에도 계약 전환 조건 충족 시 무사고 기간에 따라 더 낮은 보험료로 전환이 가능하다.

태아부터 15세까지 가입 가능한 자녀 보험 '마이슈퍼스타' 상품도 개정했다. 이를 통해 ▲암·뇌·심장 질환 특정 치료비 ▲종합병원·상급종합병원 2~3인실 입원 일당 등 고객 수요가 높은 보장을 추가해 중대 질병 발생 시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게 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저연령 고객에게 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폭넓은 보장을 제공하고, 자녀 보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해 부모의 니즈 및 자녀 건강 상태에 따라 필요 보장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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