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손일영 기자
  • 입력 2025.09.25 10:11
(사진제공=한화생명)
(사진제공=한화생명)

[뉴스웍스=손일영 기자] 한화생명이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여의도 불꽃축제에서 인파로부터 떨어져, 머리 위로 떨어지는 불꽃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한화생명은 '2025 서울세계불꽃축제' 당일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7일인 축제 당일 현장에서는 추첨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축제 입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은 라운지 입구에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한화생명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 티켓(1인 2매) ▲한화이글스 사인볼 ▲한화이글스 모자 ▲담요 ▲불꽃축제 공식 굿즈 ▲물티슈 등이 제공된다.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은 추첨에 참여해 좌석 업그레이드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시그니처 불꽃 라운지는 여의도 한강공원 씨름장 일대에 약 1000석 규모로 마련된다. 해당 좌석은 한화생명 초청 고객과 다자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라운지에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불꽃의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식 지정석이 제공된다. 관람객은 담요와 방석을 비롯해 전용 화장실과 안내데스크 등 편의 서비스를 이용하며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내부에는 푸드트럭 5종이 운영된다. ▲화분 꾸미기 ▲솜사탕 만들기 ▲사연트리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즐길 거리를 더한다. 오후 4시부터는 어쿠스틱 버스킹 공연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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