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5.04.25 14:25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신한투자증권 이선훈호가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25일 신한지주는 신한투자증권의 1분기 당기순이익이 1079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2.5% 증가한 것이다. 697억원의 순손실을 냈던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도 흑자 전환된 수치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한 3698억원을 나타냈다. 영업이익은 117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6.9% 늘었다. 영업수익은 전년 대비 16.8% 뛴 3698억원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증권은 시장 불확실성 확대에도 자기매매 및 인수주선수수료 등을 중심으로 실적 회복이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관련기사
- 증권 악재 털어낸 신한금융, 1분기 순이익 1조4883억 달성
- 칼 빼든 신한투자증권…"내부통제 이슈 발생 시, 전 임원 성과급 차감"
- 절박함 드러낸 신한투자증권 이선훈號…'아웃바운드'로 돌파 시도
- 하나금융 1분기 실적 순항…순이익 9.1% 상승한 1조1277억
- 하나증권, 1분기 순이익 747억…전년 대비 17%↓
- 中企 동반성장한 기업은행…1분기 8142억 순이익 시현
- 신한투자증권 이선훈號, 내부통제 강화…준법감시관리자 인력 확대
- 키움증권, 1분기 순이익 2356억…전년比 3.7%↓
- 신한투자증권, 고객행동데이터 플랫폼 가동…고객중심 디지털 혁신 본격화
- 키케로 '의무론' 꺼내든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실천 통해 미래 준비"
- '삼두마차' 대표체제 신한투자증권…책임 가볍고 효율은 '글쎄'
- '1300억' 손실 조작 신한투자증권 임직원…1심서 징역 3년·법정구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