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성민 기자
  • 입력 2025.01.31 09:16
딥시크 홈페이지 메인화면.(출처=딥시크 홈페이지 캡쳐)
딥시크 홈페이지 메인화면.(출처=딥시크 홈페이지 캡쳐)

[뉴스웍스=박성민 기자] 코스피가 중국에서 불어온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 충격에 급락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50포인트(-1.20%) 낮아진 2506.30을 나타내며 2500선을 위태롭게 지키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 대비 2.47포인트(0.10%) 하락한 2534.33에 개장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3.17%)와 SK하이닉스(-9.95%) 등 반도체 관련주들이 나란히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8포인트(0.52%) 하락한 724.96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보다 14.7원 오른 1446.0원에 출발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