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아현 기자
  • 입력 2025.10.08 09:00
다큐멘터리 '뉴-올드 보이 박찬욱' 포스터. (출처=SBS)
다큐멘터리 '뉴-올드 보이 박찬욱' 포스터. (출처=SBS)

[뉴스웍스=김아현 기자] 연휴 마지막 날에는 즐거움과 진지함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TV조선에서는 오후 10시 '천만트롯쇼 1부'를 시청할 수 있다. 개그맨 강호동과 붐이 진행을 맡아 신선하고 놀라운 트롯의 세계를 펼친다. 

'미스터트롯' 2대 진 안성훈과 3대 진 김용빈을 비롯해 최정상 트롯 스타들이 총 출동하며 초특급 무대를 선보인다. 눈이 번쩍 뜨이는 기인 열전과 트롯 가수의 콜라보가 재미를 자아낸다.

SBS는 오후 10시 20분부터 '뉴-올드보이 박찬욱 1부'가 방영된다. 영화감독 박찬욱의 33년 인생을 본격적으로 조명하며 박 감독의 창작 비밀을 해부한다.

박 감독이 비디오 가게 사장에서 세계 영화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과정을 담는다.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주연 이병헌이 내레이션을 맡고, 최민식, 송강호, 신하균 등 한국 영화의 얼굴들이 대거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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